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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es in the Work environment 사무환경의 변화

오피스 공간에서는 일시적인 프로젝트성, 혹은 팀워크 중시형 업무가 늘어나고 있으며, 일반 기업도 팀단위 업무 시스템으로 바뀌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팀워크는 ‘목표 달성’에 앞서 ‘목표 일치’에 방향성을 두고 있기 때문에 팀원들간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은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한 요소입니다. 또한 오피스공간은 사무직 종사자가 하루 중 절반 넘게, 혹은 대부분의 생활이 이뤄지는 공간이기 때문에 그들의 업무행태, 사회적 변화에 맞는 사무환경의 조성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즉,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일하며, 사람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는 사무환경이 조성된다면 업무 효율성은 더욱 증가될 것입니다.
과거 오피스 공간의 업무형태별 사무환경의 변화와 그에 따른 현대의 가구 트랜드를 알아보며 보다 나은 “OFFIC SPACE”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합니다.

1920

1920년대 초반의 오피스 건물들은 수많은 기둥과 벽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3명의 책상이면 꽉 차는 작은 방들에는 특별한 공간 구획 요소가 별도로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시 대부분의 사무가구는 시스템을 형성하지 않는 독립형 책상, Freestanding desk류들 뿐이었습니다.

1960

1960년대의 새롭게 건축된 오피스 빌딩들은 과거의 건축물과는 달리, 기둥을 줄이고 벽을 없애, 보다 넓은 공간 구성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개인 프라이버시를 위해 높은 칸막이를 이용한
개별 공간이 중요시해졌습니다.

1990

1990년대 들어 전화와 컴퓨터가 주 업무 도구로 자리 잡으면서 오피스 가구의 배선 기능이 매우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당시의 패널은 초기의 공간 구획 기능 보다, 배선 기능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하게 되었으며, 소규모 팀단위 업무형태가 자리잡아 그에 따른 사무가구의 레이아웃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현재

현재의 오피스는 사람과 가구 공간의 유연성을 강조하며 개인 좌석이 없는 워크스테이션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동이 용이한 캐스터를 부착한 책상과 개인 수납함의 활용이 늘어나고, 가구의 분리, 조립, 이동성을 중요시하며 높은 파티션의 폐쇄적 공간 보다는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한 개방형 공간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Work together

오피스는 더 이상 이윤추구만을 목적으로 하는 경직되고, 업무 스트레스로 찌든 공간이 아닙니다.
최근에는 업무 공간과 휴식 공간이 엄격하게 분리되던 경직된 분위기의 오피스에서 벗어나 일과 휴식, 개인의 삶과 일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사무 환경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이는 즐겁고 자유로운 사무 환경, 업무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 요소로 작용하여 장기적으로 보다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한 오피스 근로자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픈 플랜이 오피스의 일반적인 추세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아직까지 일부 존재하기는 하지만 팀원간의 수직관계가 다소 완화되어 커뮤니케이션의 소통이 활발해졌습니다. 기존 부서 단위의 대규모로 운영되던 업무 운영 체계가 팀 단위로 축소ㆍ특성화되면서 보다 적극적인 업무 참여의 기회 제공, 단결력 강화로 인한 업무 효율성 증가로 오피스 공간의 물리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생기 있고 활기찬 공간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Any Place

팀단위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의 활성화, 수평적 조직 구조와 같은 업무 프로세스의 변화와 동시에 스마트폰과 멀티미디어기기의 발달은 일하는 “공간”에 대한 변화로 나타나게 됩니다.
기존의 사무환경이 개인 공간 위주의 획일적인 공간 구분이었다면, 점차 개방적이고 자율적인 업무 공간으로의 변화를 이끌었고, 이러한 변화는 업무 성과와 효율성에 직, 간접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책상에서 이루어지는 정형적 업무 형태보다 간단한 미팅이나 휴게 공간, 회사 이외의 다른 여러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비정형적 업무 형태의 비율이 높아지고, 그에 따른 업무 효율성과 함께 오피스 운영에서의 효율성 또한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하는 공간의 경계가 무너지고, 어느 장소에서도 업무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발전되면, 직원들의 출퇴근 이동 시간 절감에 및 그에 따른 자개개발을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 공간 활용성 증대 및 페이퍼 절감과 자원 절약에 따른 친환경적 성과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일터라는 단어는“사무실”이라는 특정 공간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든 업무를 할 수 있고 또는 회의, 휴식까지도 가능한 보다 넓고 포괄적인 의미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에 발맞춰 사무환경과 가구 또한 진화하고 있으며 업무 효율 뿐만 아니라 생활의 편리도 향상되었습니다. 비츠는 사무 가구 트랜드 뿐만 아니라 미래의 업무 형태와 공간의 변화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현하며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